" 예측불허 제목학원 오늘도 달다 달아 ㅋㅋㅋ "
예상치 못한 제목으로 기습적인 웃음을 선사하는 레전드 제목학원.
저번 포스팅 5탄에 이어서 오늘도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1. 냥근
고양이가 도자기에 쏙 들어간 모습입니다.
고양이의 하체가 마치 당근의 줄기 부분을 연상 시킵니다.
2. 도시락
쥐 모양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고양이의 모습인데요.
장난감을 고양이의 도시락이라고 표현한 제목이 센스가 넘치네요.
3. 이래놓고 안 데려간다고?
자신을 집에 데려갈것 처럼 실컷 쓰다듬어놓고 갑자기 가버려서 놀라는 고양이의 모습입니다.
쓰다듬어준 사람을 자신의 예비 집사로 간택했나봅니다.
4. 난 길냥이가 아니네
길냥이와 재밌게 놀고난 뒤, 다시 집사의 품으로 돌아가는 모습의 집냥이의 모습입니다.
길냥이가 일말의 배신감을 느꼈을까요?
5. 구슬프게 울어봄
사료를 쏟아버리는 사고를 쳐놓고 크게 울고 있는 고양이입니다.
정말로 서럽게 울어보지만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6. 냥금통
고양이를 쓰다듬어 주기위해 뻗은 손이 마치 동전을 넣는듯한 모습처럼 느껴져서 너무 귀엽네요.
차곡차곡 저금해서 꼭 츄르를 사먹기를 바랍니다.
7. 대답은 야옹
가짜사냐이 훈련에 억지로 끌려온 강아지의 모습인가요?
이 곳에서의 대답은 무조건 '야옹'으로 통일되어야 하나봅니다.
8. 옆자리 남자애가 장난쳐요!
초등학교때 수업중 옆자리 짓궂은 짝꿍이 장난을 칠 때 선생님한테 고자질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어떤 친구가 선생님에게 꾸중을 듣고는 뒤로 가서 벌을 서던 생각이 나는군요.
9. 냐비게이션
고양이 용품을 사러 가는 길을 직접 안내하는 고양이의 모습입니다.
편안한 자세로 누워 여유있게 길 안내를 하는 것을 보니 정말 네이게이션이 따로 없네요.
10. 얘가 범인
스릴러나 추리소설을 읽을 때 누군가에게 스포일러를 당하는 것만큼 짜증나는 일이 없죠.
고양이에게 스포일러를 당한 충격에 돌처럼 굳어버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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