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우 ㄹㅇ 사발적인 제목학원 ㅋㅋㅋ "
이번 포스팅도 변함없이 만든 이의 뇌구조가 궁금해지는 레전드 제목학원 작품 11개를 모아보았습니다.
그럼 스크롤을 내리시기 전에 웃음을 미리 장전해 두시는 것을 잊지 마세요.
1. 신종 저금통
주인이 클리퍼로 털을 다듬어주다가 실수로 떨어뜨려 강아지의 머리에 땜빵을 만들어버리는 사태가 일어났는데요.
이러한 안타까운 강아지의 상황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려는 주인의 모습입니다.
강아지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측은한 마음이 들지만 귀여운건 어쩔 수 없습니다.
2. 의미불명
귀여운 고양이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내려다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고양이를 통해 환자의 마취가 잘 되었는지 확인하는걸까요?
3. 만족곰
간만에 볼수록 맘에 드는 네일아트를 받았나 봅니다.
덩치와 어울리지 않는 소녀감성이 느껴지는 곰이네요.
4. 킁카킁카
섬유유연제의 향기에 취해버린 다람쥐의 모습입니다.
방금 막 다 마른 옷을 입을 때 은은하게 퍼져오는 향기가 정말 좋죠.
5. 고양이 전용
옥상에 있는 주차장에 나란히 주차되어있는 고양이들의 모습입니다.
자신의 몸에 딱 맞게 주차한 것 뿐만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 또한 실천하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 깊네요.
6. 도미노
좌석에 쪼르륵 앉아 있던 강아지들이 급정거로 인해 한 쪽으로 쏠리는 모습입니다.
마치 도미노처럼 쓰러지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엽습니다.
7. 누가 먹었어
베개에 기대어 있어서 머리의 오른쪽 부분의 털이 눌려버린 강아지인데요.
호빵맨처럼 머리 한 쪽이 비어있는 모습이 누군가 강아지의 머리를 한입 베어 먹은 것 같아 보이네요.
8. 전투모드 ON
로봇청소기가 고양이들의 괴롭힘을 못 참은 나머지 전투모드로 변신 중인 모습입니다.
고양이들에게 어떤 공세를 펼칠지 궁금합니다.
9. 느려
토끼와 달리기 경주를 하는 거북이의 1인칭 시점입니다.
거북이에게 "아 ㅋㅋ 분하면 빨리 뛰던가 ㅋㅋ"라고 속삭이며 약을 잔뜩 올리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인생은 실전이라는 것을 보여주네요.
10. 선 넘네..
당나귀가 한 여자에게 몹시 화를 내며 일침을 가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자신의 당근을 도대체 어떤 식으로 사용했길래 저렇게 화를 내는 걸까요?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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