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웃터지는 동물들의 굴욕적인 수면 모습들 ㅋㅋㅋ "
어느 그 누구도 자신이 숙면을 취할 때의 모습을 컨트롤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잠을 잘 때 자기도 모르는 사이 타인에게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죠.
이번 포스팅에는 평소의 귀여운 모습과 완전 대비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수면을 취하는 동물들의 사진을 모아 보았습니다.
1. 반전 고양이
평소에는 정말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는 하얀 고양이입니다.
하지만 이 고양이가 잠을 자는 순간부터 반전 매력을 내뿜는다고 하는데요.
그 반전에 다소 충격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 입을 벌리고 눈을 뒤집어 깐 채로 잠을 잡니다.
그 귀여웠던 얼굴이 이렇게 엽기적으로 변해버리다니 꽤나 큰 충격이네요.
물론 이 모습은 절대 연출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 사진 역시 이 고양이의 특징적인 수면 모습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다음 사진은 더욱 더 충격적입니다.
이 사진처럼 엄청 피곤할 때는 혀까지 주체하지 못하고 아예 입 밖으로 내놓고 잔다고 합니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혀를 입에 살며시 넣어주고 싶어지는 모습입니다.
2. 벽에 기대서 자는 고양이
이 고양이는 이렇게 벽에 기대서 자는걸 좋아한다고 합니다.
흡사 길거리에서 뻗어버린 취객 같아 보이네요.
3. 빨래 고양이
이 고양이는 이렇게 빨랫대에 널려진 채로 자는게 취미라고 합니다.
왜 이렇게 자는지는 집사도 모른다고 하네요. 털을 뽀송하게 말리고 있는걸까요?
4. 머리를 박고 자는 고양이
이 고양이는 항상 이렇게 쇼파에 머리를 박고 잔다고 합니다.
마치, 야근에 시달려 녹초가 되어버린 회사원 같은 느낌을 줍니다.
뭔가 숨이 막혀 보이지만 자신에게는 가장 편한 자세겠죠.
5. 천장을 보며 누워서 자는 강아지
이번엔 강아지의 수면 자세로 넘어가볼까요?
이 강아지는 항상 천장을 향해 배를 드러낸 자세가 자신의 최애 수면자세라고 합니다.
다른 강아지들을 봐도 이 강아지의 자세가 정말 독특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하리보 젤리를 실수로 땅바닥에 떨어뜨린다면 바로 이 모습 아닐까요?
여전히 그 자세를 유지하며 강아지들 사이에 파묻혀서 자는 모습입니다.
봉긋한 핑크색 배가 너무나도 귀엽네요.
커텐 밑에 숨더니 역시나 특유의 자세로 잠들어 버렸습니다.
정말 왜 이렇게 자는지 물어보고 싶어지네요.
6. 시선 위 아래 강아지
왼쪽 눈은 위로 오른쪽 눈은 위로 향한채로 자고 있는 강아지입니다.
정말 압도적인 모습입니다. 아래 쪽에 빠진 이빨이 화룡점정이네요.
7. 뭉개진 채로 자는 강아지
얼굴의 옆쪽이 뭉개진 채로 자는 강아지입니다.
유독 주름이 많아보이는데 이런 수면 자세가 주름이 많은 원인 중에 하나 일 수도 있겠네요.
8. 자면서 노려보는 강아지
혀를 내밀고 뭔가 노려보는 듯한 자세로 자는 강아지입니다.
한 밤중에 이 강아지와 눈이 마주친다면 상당히 무섭겠군요.
9. 재채기가 나올거 같은 강아지
입을 벌린 모습이 마치 막 재채기를 할 거 같습니다.
'에.. 에.. 에.. 에취~' 하면서 잠에서 깰 때마다 재채기를 하는건 아니겠죠?
10. 좀비 강아지
자는 모습이 창백한 좀비를 연상시키는 강아지의 사진을 끝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동물의 수면 모습이 가장 웃기다고 느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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