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동물에게 고양이 얼굴을 집어넣고 싶은 사람 "
고양이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모든 동물에게 고양이 얼굴을 집어넣고 싶다는 갈리나 씨.
이번 포스팅에서는 화제의 고양이 얼굴 예술가 갈리나 씨의 작품들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1. 코알냥
아마 갈리나 씨를 가장 유명하게 만들어 준 작품 중 하나일지도 모르는 '코알냥'입니다.
고양이의 귀여운 얼굴이 전혀 위화감 없이 스며든 모습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2. 하프물냥
하프물범과 고양이의 얼굴을 합성한 혼종 하프물냥입니다.
저는 이게 실제로 있는 동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고요? 너무나 귀여우니까요.
3. 냥린
기다란 목을 가진 기린과 고양이의 얼굴이 합성된 냥린입니다.
생각해보니 고양의 털 무늬는 잘만 합성한다면 모든 동물과 잘 어울리는군요.
4. 돌고냥
돌고래 + 고양이 = 돌고냥입니다. 바다에서 좋아하는 생선을 산지직송으로 실컷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바다냥범
고양이와 바다표범의 만남, 바다냥범입니다.
왠지 모르게 이 사진이 친근해 보이는 이유는 평소에 자주 보던 뚱냥이가 생각나서 인 걸까요.
6. 냥귄
펭귄과 고양이 얼굴이 절묘하게 합성된 냥귄입니다.
펭귄처럼 뒤뚱뒤뚱 걷는 고양이라고 생각하니 갑자기 심쿵하네요.
7. 티라냥 사우르스
흉폭한 공룡으로 잘 알려져 있는 티라노 사우르스와 또한 심장 폭행을 밥 먹듯이하는 고양이의 합성 티라냥 사우르스 입니다.
눈 앞에 있는 모든걸 파괴해버릴거 같은 느낌이지만 팔이 좀 짧아 꾹꾹이는 힘들어 보이네요.
8. 냙
닭과 고양이가 합체한 냙입니다. 살짝 내밀은 혀와 촛점 없는 눈에서 자신의 자아정체성에 대한 깊은 혼돈이 느껴집니다.
9. 냥파카
커여운 알파카와 고양이의 합성 냥파카입니다.
식빵 굽는 자세로 오물오물 거리면 캣잎을 씹을 것 같습니다.
10. 호냥벌
호박벌과 고양이가 합쳐진 호냥벌입니다.
꿀 대신 츄르를 주면 엄청 좋아할 것 같습니다.
11. 호냥이
밀림의 지배자 호랑이와 고양이의 합성본 호냥이입니다.
호랑이가 이렇게 초롱초롱한 모습을 지니게 된다면 더 이상 위엄을 지키기 힘들어 보입니다.
12. 냥끼
마지막 토끼와 고양이의 합성 졸귀탱 냥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
여러분은 어떤 혼종이 가장 기억에 남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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