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기스만 모아놓은 빵터지는 제목학원 동물들 "
적절하고 참신한 제목으로 큰 웃음을 주는 제목학원 시리즈.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2탄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그럼 다 같이 웃어볼까요?
1. #살아있다
처음엔 마치 고양이가 나무 밑둥 위로 올라가 강아지들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사진 같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내용의 해시태그를 적어 놓으니 마치 고양이가 사나운 강아지들을 피해 필사적으로 구조 요청을 보내는 것 같네요.
2. 엄마 돌아와줘
아기 고양이들이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 엄마 고양이가 집을 나가버린 것 같습니다.
그렇게 아빠와 남은 아기 고양이들이 필사적으로 엄마를 찾고 있네요.
3. 이유를 들어볼까?
귀여운 곰돌이 모자를 쓴 고양이가 테이블 맞은 편에 앉아 있습니다.
사뭇 진지한 자세로 집사에게 자신을 기르려는 이유를 경청하려는 모습입니다.
4. 긴가민가
다들 이런 경험 한번 쯤 있지 않으신가요? 길을 지나가다가 마주 친 상대방이 누군지는 알 거 같은데 인사하기는 약간 민망한 상황.
서로 탐색하는 고양이들의 모습을 우리가 겪는 상황에 빗대어 표현한 제목이 정말 절묘합니다.
5. 부캐/본캐
귀여운 고양이와 커다란 호랑이가 대조되는 사진입니다.
이를 마치 RPG 게임의 지금 막 새로 키우고 있는 캐릭터와 예전부터 키워서 이미 강력한 캐릭터로 표현한 제목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6. 신분 높은 고양이
기품있고 우아한 모습의 고양이의 모습입니다.
고양이의 털이 마치 중세시대의 귀족의 드레스처럼 풍성하게 보입니다.
정말로 신분 높은 귀족 고양이가 있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요?
7. 돌아온 고양이
트럭의 운전대에 발을 올리고 있는 고양이 사진인데요.
자신을 버리려던 할아버지를 역으로 버리고 온 것 같아보입니다.
8. 딸을 미행하는 아버지
어떤 아버지가 자신이 애지중지하는 딸을 조심스레 미행한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요?
이 녀석 요즘 누구를 만나고 다니는거지..?
9. 키우라고
창문에 매달려 자신을 키우라고 시위하는 고양이입니다.
만약 자신이 고양이에게 집사로 간택되었다면 미련없이 키우는 것이 신상에 이로워보입니다.
10. 연필깎이 내부
고양이의 발톱으로 작동하는 연필 깎이의 성능은 어떤지 궁금해지네요.
11. 한마리 밖에 캐릭터 선택이 안된다
게임을 하다보면 아직 해금되지 않은 캐릭터들은 검은 그림자처럼 표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은 기본 고양이 캐릭터밖에 선택이 안됩니다. 좀 더 스테이지를 진행하다보면 다른 고양이들도 활성화 되겠죠?
12. 오늘도 부탁드립니다.
어쩌다 맨홀 구멍에 끼어버린 참새입니다.
분명 어제도 구했지만 그새 잊어버리고 똑같은 구멍에 끼어버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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