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급 제목학원 수석 졸업 작품들 모음 "
마치 제목을 붙이는 학원을 다닌 것 마냥 어떤 사진에 기발하고 적절한 제목을 붙인 것들을 제목학원이라고 부르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히 동물 학계에서 제목학원 수석 졸업이라고 일컬어지는 레전드 사진들을 준비해보았습니다.
1. 고양이 카페는 처음이야?
다소곳이 다리를 꼬고 앉아있는 고양이의 사진입니다.
마치 고양이 카페를 처음 방문하여 긴장한 손님에게 여유롭게 말을 거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2. 츄르라는게 생각보다 비싸구만
아이폰의 화면을 유심히 보고 있는 고양이입니다.
고양이가 실제로 온라인 쇼핑을 하다가 처음으로 츄르의 가격을 확인한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요?
3. 너 또 내 엉덩이 몰래 봤지?
배를 깐 자세로 뒤를 살짝 쳐다보는 강아지의 모습입니다.
주인을 향해 째려보는 듯한 눈빛이 자신의 엉덩이를 몰래 본 것을 꾸짖는듯한 모습에 웃음이 나오네요.
4. 주말에 노는 나 VS 평일에 출근하는 나
왼쪽 고양이와 오른쪽 고양이의 모습의 차이가 극명한데요.
고양이의 모습에서 우리가 주말에 쌩쌩한 모습과 피곤에 찌들 대로 찌든 평일에 모습이 비치네요.
5. 화장 지우기 전과 후
이 사진 또한 위의 사진과 비슷한 메커니즘으로 큰 웃음을 주는데요.
눈 화장을 지우고 서클렌즈를 빼면 아마 비슷한 모습이 되지 않을까요?
6. 주인이 술안주로 내 육포를 먹고있다.
심각한 표정으로 주인을 쳐다보는 강아지의 모습입니다.
주인이 술에 취해 자신의 육포를 먹는 모습을 목격한다면 이것보다 더 착잡한 표정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7. 낳다보니 점점 잉크가 부족해짐
실제로 어떤 한 강아지를 출산을 했는데 태어나는 순서에 따라 아기 강아지들의 털색이 점점 연해졌다고 합니다.
강아지 프린터가 출력을 거듭하자 잉크가 점차 부족해지는 모습입니다.
8. 저 내려요!
양쪽의 늑대 사이에 끼어서 오도 가도 못하는 불쌍한 늑대 한 마리가 보입니다.
마치, 출근길에 엄청 붐비는 버스를 이용하다가 사람들의 벽에 치여 도착지에서 내리지 못했던 우리들의 모습 같아 보이네요.
9. 대형면허 취득
거대한 강아지 위에 고양이가 한마리 타고 있습니다.
대형견 면허를 취득한 고양이만이 이 커다란 말라뮤트를 운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10. 자전거에서 떨어진 강아지
보도블럭 위에 특이한 자세로 앉아있는 강아지입니다.
바닥에 앉아있는 모습이 정말로 자전거를 타다가 그대로 엉덩방아를 찧고 떨어진 모습같아 모입니다.
11. 표백제가 들어있어
새하얀 백호가 호랑이에게 무언가 큰 소리를 치는 장면입니다.
진짜로 자신이 새하얗게 탈색 되어버린 것을 경고를 하고 있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12. 세 마리 모두 벽돌집
다들 어렸을 적 읽었던 동화인 아기 돼지 삼형제의 내용을 기억하실텐데요.
세 마리의 돼지가 전부 벽돌집을 지었다면 늑대의 표정이 이렇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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