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제목공학과 입학생들의 드립 모음 ㅋㅋㅋ "
평범한 동물 사진들도 제목만 잘 지으면 커다란 웃음을 줍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목학원 시리즈 2탄에 이어서 3탄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1. 서로가 알레르기
서로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서 재채기를 하려는 듯한 모습입니다.
제목도 잘 지었지만 이런 사진을 어디서 구했는지도 궁금해지네요.
2. 산책 어필이 심하다.
등산복장을 저렇게 완벽하게 갖춰입은 강아지가 저런 눈빛으로 주인을 쳐다본다면, 산책을 데려가지 않을 주인은 없어보입니다.
당장 목줄을 가져와야겠군요.
3. 네일아트 대참사
고양이가 네일아트를 한다면 정말로 있을 법한 일이라서 더 웃기네요.
사람에겐 별거 아니지만 고양이에겐 본능을 억제해야하는 꽤나 힘든 일이네요.
4. 떨어진거 다 봤어
고양이에게 작은 비스킷을 주려고 하는 모습인데요.
떨어진 것은 절대 먹지 않는 위생관념이 철저한 고양이인 것 같습니다.
5. 워터프루프 아니었어?
눈물로 인해 번져버린 마스카라 자국이 입 주변까지 번져버린 모습이네요.
물에 잘 녹지 않는 워터프루프 마스카라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6. 백수인 나에게 보인 표정
고양이가 이런 표정으로 백수 상태의 나를 본다면 엄청난 수치심이 생길 것 같습니다.
나는 바퀴벌레를 퇴치해서 이렇게 집안에 도움이 되고 있는데 넌 뭐하냐? 하고 말이죠.
7. 반지 사이즈 측정
자신의 반려동물에게 특명을 내려서 몰래 미션을 수행시키는 일은 정말 영화같은 일입니다.
지금 보이는 햄스터도 마치 미션 임파서블 한 편을 보는 것과 같은 비장함이 묻어 나옵니다.
8. 기르게 해주시는 건 어떻습니까?
마치 부모님에게 강아지를 기르는 것을 허락을 받으려고 부탁하는 아이의 모습과 당당하게 서서 "날 키우는걸 좀 허락해줘라"하고 말하는 듯한 강아지의 모습이 대비되어 큰 웃음을 줍니다.
9. 혼날 각오는 되어있습니다.
비장한 모습으로 무릎을 꿇은 고양이의 모습에서 무언가 큰 잘못을 하고 묵묵히 처분을 기다리는 사람이 연상됩니다.
10. 왼손은 거들 뿐
일본의 유명 만화 슬램덩크를 보신 분이라면 이 명대사를 기억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고릴라의 완벽한 슛포즈가 참으로 감명 깊은 인상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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